creación 2007. 11. 13. 15:29

stranger than ficti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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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전에 UIC에서 강연을 들으러 갔지만,
너무 많은 사람이 온 관계로 자리가 없어서 돌아나오다가 친구가
이 영화를 권했다.

정말 친구 말대로 이 학교가 배경으로 나왔는데
영화가 너무 "brilliant!"했다.
시작부터 경쾌하고 흥미로왔는데, 마지막은 개인적으로
엉성한 느낌이었지만, 아이디어가 참 기분좋았다.

배우들의 코믹하며 담백함이 배어있는 모습들이
기분좋은 영화여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.

정말 누군가 내 귓가에서 내 인생을 읽어주고 있다면
기분이 이상하겠다....

하지만, 주인공은 나라는것과 선택은 나에게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겠다.



....고 생각한다.